세이브존 i&c 상법개정

PBR 0.2배의 전설, 드디어 '진짜 몸값'을 찾아가나요?

세이브존I&C 급등 배경 총정리!
12월 18일 상한가 이유와 리레이팅 전략 분석

 

오늘 장 시작과 동시에 세이브존I&C(067830) 주가 보신 분들, 전율을 느끼셨을 겁니다.

지난 12일 상한가에 이어 오늘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4,000원 선을 훌쩍 넘어섰기 때문인데요.
도대체 이 '자산주'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사실 세이브존은 오랫동안 '돈은 많지만 주가는 안 오르는' 답답한 종목의 대명사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치권의 상법 개정 움직임과 부동산 자산 재평가 이슈가 맞물리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고 있습니다.

지금 올라타도 될지 고민인 분들을 위해, 오늘 상한가의 진짜 이유와 향후 목표가를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1. 12월 18일 상한가, 결정적 이유는 '상법 개정'

오늘 세이브존I&C가 상한가로 직행한 가장 큰 방아쇠는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 추진 소식입니다.

그동안 세이브존처럼 자산 가치는 높지만 주주 환원에 인색했던 기업들이 강제로(?) 주가를 부양해야 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죠.

🚀 상한가를 만든 3가지 핵심 트리거

• 상법 개정안 현실화: 소액주주 권익 보호 강화로 기업가치 제고 압박.
• 저PBR 테마 순환매: 시총의 30배에 달하는 자산 가치 재조명.
• 품절주 효과: 대주주 지분이 높아 적은 거래량으로도 주가 급등 용이.

시장은 이제 "세이브존도 더 이상 보물상자를 닫아둘 수 없다"고 확신하는 분위기입니다.

쌓아둔 현금과 부동산 가치를 주주와 나누라는 사회적 압박이 주가에 고스란히 반영된 셈입니다.

 

 

2. 부동산만 3조? 시총 1,000억대의 기막힌 역설

세이브존I&C의 진짜 무기는 전국 핵심 요지에 박혀 있는 '부동산'입니다.

장부가로는 약 4,000억 원 수준이지만, 업계에서는 실제 청산 가치를 최소 1조 원에서 최대 3조 원까지도 보고 있습니다.

지표 항목	수치 (현재 기준)	투자 인사이트
PBR (주가순자산비율)	0.2~0.28배	극단적 저평가 상태
부동산 자산 가치	추정 3조 원	시가총액의 약 20~30배
청산 가치 (1주당)	약 7만 원 이상	이론적 상승 여력 충분

특히 노원점(하계역 초역세권), 성남점(모란역 인근), 부천 상동점 등은 대체 불가능한 알짜 입지입니다.

현재 시가총액이 2,000억 원이 채 안 된다는 점은 자산 가치 대비 주가가 1/10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3. 지배구조 개선, 이제 '고집쟁이'가 변한다

그동안 세이브존I&C가 저평가받았던 고질적인 원인은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인색한 배당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거버넌스 개선에 대한 요구가 빗발치면서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습니다.

✅ 앞으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 ⬜ 자사주 소각 가능성: 보유 현금을 활용한 공격적인 주가 부양책.
• ⬜ 배당 확대 공시: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자발적 주주 환원.
• ⬜ 부동산 개발 모멘텀: 노후 점포의 고층 복합 개발 추진 여부.

만약 회사가 공식적으로 '기업 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공시)'을 발표한다면,
현재의 상승세는 단순 테마를 넘어 본격적인 가치 정상화(Re-rating) 단계로 진입할 것입니다.

 

 

 

 

4. 세이브존I&C, 이제는 '진짜'를 보여줄 때

세이브존I&C는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자산주의 거인'입니다.

상법 개정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는 지금, 이 거인은 이제 막 눈을 떴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급등이 단기 과열로 보일 수 있으나, 자산 가치 대비로는 여전히 극심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합니다.

"숨겨진 보물은 결국 빛을 봅니다."
단기적인 흔들림에 흔들리기보다는,
대한민국 증시의 밸류업 흐름을 믿고 긴 호흡으로 지켜볼 때입니다.

제 분석이 여러분의 현명한 투자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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