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스메드는 복강경 수술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다관절 수술 기구 시장의 독보적인 강자입니다. 2025년 말 코스닥 시장에 '대어'로 화려하게 입성한 이후, 이제는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 글로벌 실적으로 그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이 리브스메드를 분석하면서 2025~2026년 매출 전망치 큰 폭 증가 예상 라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음.

글로벌 의료 시장의 게임 체인저, 아티센셜의 비상
리브스메드의 핵심 경쟁력은 세계 최초의 핸드헬드형 다관절 수술 기구인 '아티센셜(ArtiSential)'에 있습니다. 기존의 일자형 복강경 기구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여 사람의 손목처럼 90도 회전이 가능한 이 기술은, 수십억 원대에 달하는 고가의 수술 로봇 '다빈치'의 전유물이었던 정밀 수술을 일반 복강경 수술에서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최근 3개월 내 발표된 소식 중 가장 주목할 점은 미국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행보입니다. 리브스메드는 미국 전체 병원의 약 30%를 커버하는 최대 규모의 그룹구매조합(GPO)인 '헬스트러스트(HealthTrust)'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납품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까다로운 미국 의료 시장에서 아티센셜의 임상적 유용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2026년 해외 매출 급증의 결정적인 트리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술 로봇 기업으로의 진화, 스타크(STARK) 프로젝트
리브스메드는 단순히 수동형 기구 제조사에 머물지 않고, 차세대 수술 로봇 '스타크(STARK)'를 통해 로보틱스 시장으로의 정면 돌파를 선언했습니다. 이미 독보적인 다관절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자동화된 로봇 시스템에 이식하는 과정은 경쟁사들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수술 로봇 스타크는 2026년 하반기 국내 식약처 인허가 완료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 말 미국 플렉스덱스 서지컬(FlexDex Surgical)의 특허와 기술 자산을 전격 인수하며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장벽을 더욱 공고히 구축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통합은 향후 글로벌 로봇 수술 시장에서 인튜이티브 서지컬과 같은 거대 기업들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2026년 흑자 전환의 원년, 실적 퀀텀 점프 전망
재무적 측면에서 리브스메드는 가파른 외형 성장을 기록 중입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70%를 상회하고 있으며, 증권가에서는 2026년 매출액이 약 1,300억 원에서 1,500억 원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입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수익성 개선입니다. 그동안 기술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대규모 판관비 지출로 적자를 기록해 왔으나, 2026년부터는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의 매출이 본궤도에 오르며 사상 첫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예상됩니다. 혈관봉합기 '아티실(ArtiSeal)'의 한국 및 일본 건강보험 등재 소식 또한 소모품 매출 비중을 높여 수익 구조를 안정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주가 전망과 체크해야할 요소
리브스메드의 주가 전망은 글로벌 수출 실적의 가시화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다올투자증권 등 주요 기관들이 목표가를 공모가 대비 높게 설정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이유는 아티센셜이 가진 시장 파괴력 때문입니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20만 건 이상의 수술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점은 강력한 주가 하방 지지선이 됩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확인해야 할 불안 요소도 분명합니다. 첫째, 상장 이후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는 시점마다 발생하는 수급 변동성입니다. 둘째, 기술특례상장 기업 특성상 현재 주가에 미래 가치가 선반영되어 있어 PBR(주당순자산비율)이 동종 업계 대비 높은 편입니다. 만약 2026년 목표로 하는 흑자 전환 시점이 지연되거나 미국 GPO 계약 효과가 예상보다 더디게 나타날 경우, 주가는 기간 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공격적인 추격 매수보다는 실적 발표 주기에 맞춘 분할 접근이 유효해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질문 1. 리브스메드의 제품이 기존 수술 로봇보다 유리한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강점은 '가성비'와 '직관성'입니다. 수십억 원의 초기 도입 비용과 유지비가 드는 수술 로봇과 달리, 아티센셜은 기존 복강경 장비를 그대로 쓰면서 로봇의 자유도를 구현합니다. 외과의사가 직접 손의 감각을 느끼며 수술할 수 있어 로봇 수술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질문 2. 미국 외 다른 국가에서의 성과는 어떤가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집니다. 일본은 정밀 의료 기기에 대한 기준이 매우 까다롭지만, 리브스메드는 이미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주요 제품의 PMDA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내 건강보험 수가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질문 3. 상장 당시 고평가 논란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상장 초기 공모가를 하회하기도 했으나, 이는 전체 공모주 시장의 위축에 따른 영향이 컸습니다. 현재는 2026년 흑자 전환 가능성과 수술 로봇 스타크의 가치가 구체화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에 있습니다.
둥글게 30초 요약 정리
| 핵심 지표 | 2026년 전망 및 분석 |
| 주요 상승 재료 | 미국 헬스트러스트 공급 본격화, 수술 로봇 '스타크' 출시 임박 |
| 목표 매출액 | 약 1,300억 ~ 1,500억 원 (전년 대비 100% 이상 성장 기대) |
| 재무 변곡점 | 2026년 사상 첫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 유력 |
| 리스크 관리 | 보호예수 해제 물량(오버행), 높은 PBR 수준, 해외 시장 침투 속도 |
| 핵심 경쟁력 | 90도 다관절 특허 기술, 글로벌 70개국 인허가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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